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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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STL, SD에 끝내기 승리 '4연승'

기사입력 2016.07.22 11:5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9회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이고 파드리스와의 맞대결에서 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세인트루이스는 4연승 질주를 달려 시즌 전적 51승 44패를 기록했다. 반면 샌디에이고(41승 55패)는 4연패에 빠졌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5-1로지고 있던 8회말 주자 2루에 나온 제드 저코의 적시타와 이후 2,3루 상황에서 나온 스티븐 피스코티의 스리런 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토미 팜의 2루타와 그렉 가르시아, 저코의 고의 4구로 1사 만루찬스를 잡았다.

이어서 알레디미스 디아즈의 끝내기 좌전 안타가 나왔고, 세인트루이스는 샌디에이고와의 4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한편 전날 더블헤더 경기에서 모두 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이날 휴식을 취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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