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곽시양이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한다.
곽시양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곽시양이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일본 드라마 '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고상식(지진희 분)과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 PD 강민주(김희애)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린 내용이다.
곽시양은 극중 김희애의 연하남 준우 역을 맡아 김희애와는 달달하고 애틋한 러브라인을, 지진희와는 미묘한 경쟁관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곽시양은 "훌륭한 제작진, 선배 연기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며 새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펼쳐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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