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아나테이너'로 잘 알려진 박은영 아나운서가 입사 처음으로 앵커를 맡는다.
KBS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박은영 아나운서가 오는 25일부터 방송되는 KBS 2TV '뉴스타임'의 앵커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뉴스타임'은 현재 매주 평일 오후 2시부터 10분 간 방송되고 있고, 박은영 아나운서는 오후 6시에 새로 편성되는 '뉴스타임'의 진행을 맡게 됐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 출신으로 33기 아나운서로 2007년 KBS에 입사했다. 이후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아나테이너'로 활약했던 박은영 아나운서는 '뉴스타임'을 통해 아나운서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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