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김현철 "박수진 내 제자…연락 끊고 결혼식" 너스레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작곡가 겸 가수 김현철이 SBS '영재발굴단'을 찾는다. 

20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김현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현재 대학교 교수로 활동 중인 김현철은 연예인 중 알만한 제자가 있냐는 물음에 "지금은 배용준씨의 사모님이 된 박수진씨가 제자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결혼식에 초대 받았냐는 물음에는 "연락을 딱 끊고 결혼식을 올리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2006년 9집 이후 10년 동안 10집이 나오지 않고 있는 이유를 묻자, "10집까지는 내 손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가사가 써지지 않는다"고 털어놓으며 가사만 완성이 되면 언제라도 10집이 나올 수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2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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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