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한 점 차 패배를 당했다.
볼티모어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맞대결서 1-2로 패배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김현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2회말 알렉스 로드리게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볼티모어는 3회초 조나단 스쿱의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3회말 브렛 가드너, 카를로스 벨트란의 안타와 브라이언 맥켄의 희생 플라이로 다시 양키스에게 리드를 넘겨줬고, 이후 추가점이 나오지 않아 경기를 내줬다.
볼티모어의 케빈 가우스먼은 6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시즌 7패(1승)째를 떠안았고, 양키스의 이반 노바는 6이닝 1실점을 기록해 시즌 7승(5패)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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