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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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구본길, 리우올림픽 기수…진종오·오영란 남녀주장

기사입력 2016.07.19 09:44 / 기사수정 2016.08.04 14:0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2016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 기수는 펜싱의 구본길(27,국민체육진흥공단)로 확정됐다.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단장 정몽규)은 19일 선수단 개회식 기수에 펜싱 구본길을 선정했다. 구본길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출국 기수에는 2008 베이징올림픽과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사격(공기권총)의 진종오가 선정됐다. 진종오는 남자 선수 주장으로도 뽑혔다. 진종오와 더불어 올림픽 최다 출전(5회) 선수이기도 한 핸드볼의 오영란이 여자 주장이 됐다. 

구본길을 비롯한 이 선수들은 리우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 선수단을 대표하여 203명의 선수들을 이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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