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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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매력으로"…11개월 공백 깬 비트윈, 비상할까(종합)

기사입력 2016.07.18 17:41 / 기사수정 2016.07.18 17:41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그룹 비트윈이 11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했다.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컴투미(COME TO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삼익악기 빌딩 엠팟홀에서 진행됐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새 미니앨범 '컴투미'의 타이틀곡 '니 여자친구'는 디스코 펑크가 가미된 댄스팝 알앤비 장르로 후렴구는 누구나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강력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날 비트윈은 컴백 소감에 대해 "기존 비트윈 모습과 다른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마성의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윈은 이번 활동 중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우리가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우리 타이틀곡이 여자친구를 빼앗는 곡인데 우린 여러분의 마음을 빼앗고 싶다. 비트윈으로서는 더욱 많이 사랑받는 그룹, 열심히 하는 그룹으로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비트윈이라는 그룹이 각인될 수 있을거라 자부하고 있다. 음원차트와 방송 순위에서 1위를 목표를 하고 있다. 비트윈이 조금 더 성장하고 많이 얻을 수 있는 활동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어디든 불러만 주면 달려가겠다"고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비트윈은 공약에 대해 이야기 하며 "음원차트에서 20위 안에만 들어도 영조가 강남역에서 수영복만 입고 머슬마니아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 또 10위만 된다면 선혁이 '진짜 사나이'를 통해 재입대를 하겠다. 만약 1위를 한다면 1만명의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골드문 뮤직, 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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