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가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녀 공심이'는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8%)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미녀 공심이'는 줄곧 부진했던 SBS 주말극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적으로, 꾸준한 상승세 속에 기분 좋게 막을 내릴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는 미국으로 떠난 안단태(남궁민 분)이 1년 뒤로 돌아와 정말로 '미녀'가 된 공심(민아)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는 오는 30일부터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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