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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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남궁민, 홀로 미국행…민아 커리어우먼 변신

기사입력 2016.07.17 22:3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민아가 이별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20회(최종회)에서는 안단태(남궁민 분)가 공심(민아)을 두고 미국에 가기로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는 "나 미국에 가게 됐어요. 일주일 후에 가기로 했어요. 원래는 미국 가서 경영수업만 받을 생각이었는데 아버지 수술 문제 때문에 일정을 최대한 앞당겼어요"라며 고백했다.

공심은 "미국에 가면 얼마나 있다 오는 건데요?"라며 물었고, 안단태는 "아버지 수술 받으시고 회복하는 거에 따라 달라질 거 같아요. 사실 공부하는 게 얼마나 걸릴 지 저도 잘 모르겠고요. 그래서 말인데요. 나는 공심 씨가 아직 자기 능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미국 다녀오는 동안 공심 씨가 더 멋있는 사람이 되어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설명했다.

공심은 "그럼요"라며 답했다. 그러나 공심은 안단태가 미국에 함께 가자고 말하길 기대하고 있던 상황. 안단태는 "나 편하게 미국 갔다 올 수 있을 거 같아요. 고마워요"라며 말했다.

특히 안단태는 예정보다 일찍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 공심은 곧장 공항으로 달려갔지만, 끝내 안단태와 만나지 못해 홀로 오열했다.

이후 공심은 대리로 승진했고, 실력 있는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엿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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