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처음 지도한 경기서 승리를 따냈다.
맨유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위건의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건 애슬레틱과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프리시즌 경기이긴 하나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고 처음 치른 경기라 의미가 있다.
유로2016에 출전했던 웨인 루니와 앙토니 마샬, 마루앙 펠라이니 등이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새 얼굴은 헨리크 미키타리안, 에릭 바일리 등이 경기에 임했다. 또 하나 눈길을 끈 것은 지난해 골절 부상을 입었던 루크 쇼가 10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다양한 선수를 활용한 맨유는 유스팀 출신의 윌 킨과 안드레스 페레이라가 골을 뽑아내며 2-0으로 산뜻한 무리뉴호의 출항을 알렸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구단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다.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기에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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