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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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허리 통증' 추신수, MRI 결과는 OK

기사입력 2016.07.16 07:21 / 기사수정 2016.07.16 07:2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추신수(34,텍사스)가 계속되는 허리 통증으로 후반기 첫 경기에 결장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이날 경기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후반 첫 경기였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추신수는 올스타 휴식기전부터 시작된 허리 통증에 이날 경기에도 나설 수 없었다. 텍사스 지역지 '댈라스 모닝 뉴스'는 "텍사스 구단은 나흘의 올스타 휴식기가 추신수의 통증을 낫는데 도움을 주길 바랐지만 그렇게 되지 못했다"면서 추신수의 지속되는 통증을 전했다.

추신수는 16일 훈련에 빠지고 아침에 병원을 방문해 MRI 검진을 받았다. 기존에 알고 있던 증세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대타로는 출전이 가능한 상태다. 

텍사스의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가 당분간은 허리 통증때문에 고생을 할 것 같다. 하지만 MRI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16일 경기에서는 루그네드 오도어가 리드오프로 추신수의 빈자리를 채웠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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