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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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 측 "오늘(13일) 이국주 대신 안영미·이상준 일일DJ"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7.13 10:37 / 기사수정 2016.07.13 10: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이국주를 대신해 방송인 안영미와 이상준이 일일DJ로 분한다. 

13일 SBS 측은 "오늘 방송되는 SBS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안영미와 이상준이 일일DJ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 등 추후 방송에 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SBS측은 이국주의 부상 소식 이후 미리 대타DJ를 준비하고, 이국주의 진행 가능 여부를 조심스럽게 타진하고 있던 상황.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수요일 고정 게스트로 활약 중인 안영미와 이상준이 이국주를 위해 나서게 됐다. 

이국주는 지난 12일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 도중 브레이크 타임에 관객과 게임 도중 부상을 입었다. 응급실을 찾아 몇 가지 검사를 받았으나, 늦은 시간인 탓에 검진을 마무리 하지 못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국주가 여전히 어지럼증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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