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배우 정일우가 태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정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밥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일우는 가지런하게 정렬된 김밥이 담긴 도시락통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단정한 셔츠와 말끔한 헤어스타일로 댄디한 이미지를 한껏 뽐내고 있는 모습. 현재 태국에서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정일우는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김밥을 현지 스텝들과 함께 나눠먹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 한국 배우 최초로 태국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 현지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정일우와 함께 KBS 2TV '태양의 후예'로 얼굴을 알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출연하는 '사랑과 거짓말(Love and lies)'은 태국의 대기업 CP그룹에서 투자, 기획했으며 계열사 트루포유(True4U)을 통해 오는 2017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정일우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