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이하이가 데뷔 후 첫 아시아 지역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난 4월, 3년 만에 풀앨범 ‘SEOULITE’를 발표한 이하이는 아시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쇼케이스 ‘2016 LEE HI SEOULITE SHOWCASE’를 진행한다. 오는 27일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8월 5일 대만 타이베이 일정까지 확정된 가운데, 추후 아시아 지역 쇼케이스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상하이 쇼케이스는 소극장 콘셉트로 진행되는 만큼 1천여 명의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한 이하이는 ‘MY STAR’, ‘한숨’, '1,2,3,4' 등 자신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열창, 밴드와 함께 더욱 풍부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이하이는 2012년 데뷔 이후 단 한번도 공식적인 해외활동을 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화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어 이번 쇼케이스 역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공개된 이하이의 하프앨범 더블 타이틀곡 ‘손잡아줘요’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KPOP 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가장 최근에 발표한 풀앨범 ‘SEOULITE’의 타이틀곡 ‘MY STAR’는 전체 신곡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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