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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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민경훈 "쌈자 이전 별명? 팽현숙"

기사입력 2016.07.11 23: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민경훈이 '쌈자' 이전 별명은 팽현숙이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6회에서는 민경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민경훈은 '새로운 별명을 가지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민경훈은 자신이 '쌈자'라고 불리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민경훈은 "생방송 공연 중에 1절 가사인 '남자를 몰라'와 2절 가사인 '사랑을 몰라'를 섞어서 불러버렸다. 그래서 '쌈자'가 탄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 같이 '쌈자'의 탄생 영상을 시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민경훈은 "벌써 10년도 넘은 일이다. 진짜 딱 한 번 저런 거다"라고 밝혔지만, MC 전현무는 "무대 실수가 한 두 개가 아니다"라며 다른 실수 영상도 나와 웃음을 더했다. 민경훈은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이 워낙 많았던 터라 실시간 생중계되어 대처할 겨를이 없었다"라고 변명했다.

이후 민경훈은 '쌈자' 이전의 별명에 대해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가 있는데, 걔가 절 팽현숙이라 불렀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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