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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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슈퍼맨' 대박이, 밀당의 고수로 임명할게

기사입력 2016.07.11 06:5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밀당의 고수로 거듭났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오남매와 이동욱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이동욱에게 비글자매와 대박이를 맡겨놓고 장을 보러 가려고 했다. 이동욱의 품에 안겨 있던 대박이는 이동국이 점점 멀어지자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다.

이동국은 대박이가 자신을 찾자 세상 모든 것을 다 얻은 얼굴로 "그렇지. 대박아"라고 얘기하며 대박이를 안았다. 앞서 애정도 테스트에서 이동욱에게 패배했었기 때문.

이동욱은 대박이가 울음을 그치고 안정을 찾자 이동국이 장을 보러 가야 하기에 "이리 와. 삼촌이랑 놀자"고 두 팔을 벌렸다. 대박이는 미련 없이 다시 이동욱 품으로 향했다. 그런데 대박이는 이동국이 돌아서려고 하자 또 아빠에게 가려고 했다.

대박이는 한참 동안을 아빠와 삼촌 사이에서 갈등했다. 이동국은 갈팡질팡하는 대박이의 모습에 헛웃음만 지었다. 그렇게 대박이는 1대 이비서와 2대 이비서를 놓고 쉽게 결정하지 못하며 두 사람을 들었다놨다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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