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척,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NC는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간 1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NC는 선발 투수로 낙점한 김학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올 시즌 첫 1군 엔트리 등록.
김학성은 지난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10라운드 전체 105순위로 NC에 입단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19경기 나와 6승 무패 평균자책점 4.00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이날 김학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면서 투수 최성영을 말소했다. 최성영은 전날(9일) 8회말 2사 주자 3루에 팀의 마지막 투수로 나와 보크로 3루주자에게 홈을 허용했지만 박정음을 땅볼로 잡아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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