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심이' 서효림, 민아에 "온주완 가까이 지내지 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서효림이 민아와 온주완 사이를 이간질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17회에서는 공미(서효림 분)가 공심(민아)을 견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미는 공심이 낙하산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거짓말했다. 공미는 "그러니까 회사에서 행동 조심해"라며 당부했다.

공미는 "석준수 대표랑 회사 복도에서 서로 아는 척하고 웃고 그런 거. 다른 사람들 눈에는 그게 이상하게 보이는 거야. 회사 오래 다니면서 인정받고 싶으면 석준수 대표랑 너무 가까이 지내지 마. 이런 얘기 하는 거 서로 불편할 수 있겠지만 언니니까 공심이 너 생각해서 그러는 거야"라며 견제했다.

공심은 영문을 모른 채 "진짜 그런 거 아닌데"라며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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