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슈퍼레이스 엑스타 V720 예선, '날개 돋힌' J5레이싱팀 정연익 '1위'

[엑스포츠뉴스=영암(전남), 김현수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 중이다.

9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진행된 엑스타 V720 예선 경기에선 J5레이싱팀의 정연익 선수가 2분50초176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규정(팀몬스터)이 2분50초213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이재인(DRT)이 2분50초625로 이름을 올렸다.

J5레이싱팀의 유시원 감독 겸 선수는 2분50초782로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엑스타 V720 예선에는 8대 차량이 참가했으며, 오는 10일 열리는 결승 경기에는 13대가 참가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CJ슈퍼레이스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엑스타 V720 결승 경기는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9 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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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