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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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이지훈 "염정아 화형시키겠다" 선언

기사입력 2016.07.08 20: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이지훈이 염정아를 화형시키겠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17회에서는 옥사에 갇힌 홍주(염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조(이지훈)는 홍주에게 "그리 살고 싶었더나. 내가 무섭게 덤비기에 믿는 구석이라도 있는 줄 알았더니"라며 "무슨 말이라도 해보거라. 설마 반성이라도 한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주는 "예. 깊이 뉘우치고 있다"라고 했지만, 선조는 "네가 지은 죄가 너무 커 널 용서할 수 없을 것 같다"라며 홍주를 화형대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흑주술로 왕실에 저주를 내리고, 붉은 도포를 이용해 나라를 어지럽힌 죄를 묻겠다는 것.

이에 홍주는 "그리 화려하게 죽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홍주는 옥사에 갇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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