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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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수지 첫만남 "내 스타일 아냐"

기사입력 2016.07.07 22:3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우빈과 수지의 첫만남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2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수지)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중 여학생들의 쪽지를 받게 됐다. 신준영은 쪽지를 받는 대로 다 버렸다.

노을은 화장실에서 나오는 신준영을 불러 세우고는 "잠깐 만나 달라고 쪽지를 일곱 통이나 보냈는데"라고 말을 걸었다.

신준영은 노을도 자신에게 쪽지를 보낸 여학생인 줄 알고 "너 내 스타일 아냐"라고 말했다. 노을은 "너도 내 스타일 아니야"라고 응수했다.

사실 노을은 절친인 나리(김민영)가 신준영에게 차인 것 때문에 찾아온 것이었다. 노을은 "나리가 지금 그쪽한테 치이고 앓아누웠다"고 했다. 신준영은 "나랑 상관없다"고 말하며 무심하게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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