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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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효연·티파니, 정글 보내고 싶은 멤버"

기사입력 2016.07.07 15:1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정글’에 보내고 싶은 멤버로 효연과 티파니를 꼽았다.

SBS '정글의 법칙' 측은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녀시대 유리의 Q&A를 공개했다. 

이날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 중 누굴 정글에 보내고 싶냐'는 질문에 효연과 티파니를 언급했다. 유리는 "효연은 활동적이고 물과 바다를 좋아한다. 모기와도 잘 싸울 것 같고 뭐라도 다 때려잡을 것 같다. 티파니도 보내고 싶다. 티파니는 물고기 눈을 무서워해서 잘 못 쳐다본다"고 밝혔다. 

유리는 소녀시대 최초로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남다른 배려심과 활기찬 리액션으로 활약 중이다. 이에 홍석천은 "유리가 간다고 했을 때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유리가 제일 열심히 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도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쟤가 소녀시대 권유리야? 우와' 했는데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만만한 이웃집 여동생 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리와 김병만, 홍석천, 허경환, 김영광, 윤박, 차은우가 출연하는 SBS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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