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03
경제

체계적인 '관리형 유학' 시스템, 조기 유학 실패 줄인다

기사입력 2016.07.07 13:58 / 기사수정 2016.07.07 13:5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세계적으로도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조기유학' 사랑은 여전하다. 효과적인 영어학습 등 외국어 향상을 꾀할 수 있고, 글로벌 인재로 가는 초석을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세계 문화를 직접 익히고, 세계적인 대학을 경험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가는 기회를 확장할 수 있다.

90년대 이후 미국 유학 등 조기유학의 열풍이 불면서 명과 암도 확연히 드러났다. 세계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 조기유학을 떠나는 학생 중에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는 이도 있는 반면, 생활 환경 적응에 실패하여 영어공부는 뒷전이고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에는 현지 적응을 돕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관리형 유학'이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지 교사들이 직접 학생들을 관리하고, 학습 향상도를 파악해 조기 유학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유학업체 WINS EDUCATION 관계자는 "조기유학 피해 등이 사회적으로 큰 쟁점이 되면서 유학업체 선택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며 "무엇보다 실력과 노하우를 갖춘 관리형 유학 업체를 통해 조기유학을 준비하고, 믿을 수 있는 스텝을 구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WINS EDUCATION은 10여년 동안 꾸준히 유학생들의 사랑을 받아온 관리형 유학업체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미국 대학교 석박사 이상 학위를 가진 사립학교 교사들이 밀착형 관리를 시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랜 노하우를 통해 유학생활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학생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스텝진을 구성하여 학부모들이 신뢰도가 높다. 미국 대학에서 석, 박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교사들이 방과 후 영어 집중 수업을 진행하고, 실력에 따른 맞춤 교육과 자체 레벨 테스트로 학습 능력을 정확히 파악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이 모든 과정은 학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유된다.

방과 후 수업은 물론 학생들의 커뮤니티 조성에도 적극적이다. 조기유학 생활 시 겪는 적응문제, 교우관계, 학습 성취도 등 다양한 문제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러한 윈스에듀케이션의 체계적인 시스템은 졸업생들의 명문대 진학 및 귀국 후 적응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윈스에듀케이션의 김태욱 대표는 "잘못된 조기 유학으로 인한 피해 등을 뉴스로 접하며 불안해하는 학부모들의 심정을 잘 알고 있다"며 "10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의 성공을 이끌어 온 윈스에듀케이션은 자녀들이 조기 유학에 적응해 자신의 가능성을 뛰어넘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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