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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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배우하게' 류승수 "신봉선, 배우로 가장 기대가 큰 멤버"

기사입력 2016.07.05 15: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류승수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지닌 이들과 지낸 소감을 전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는 류승수가 특별한 연기수업을 펼친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류승수는 시민들과 직접 부딪혀보는 몰래카메라 실험뿐만 아니라 심리싸움을 요하는 수업을 마련해 멤버들을 혼란케 만들 예정이다. 배우가 되기 위해선 자신의 틀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는 일침을 가했던 류승수가 "연기는 마술과도 같다”며 “철저히 상대방을 속일 줄 알아야 한다"고 준비한 연기 수업.

허경환, 박태준, 장영민 팀과 신봉선, 차오루, 박잎선 팀으로 나눠 진행된 수업에서 멤버들은 한 시도 멈추지 않는 웃음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속고 속이는 심리전에서 더욱 돋보이는 향상된 연기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류승수는 "7명의 멤버들과 연기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서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었고  저한테도 의미가 깊었던 시간이었다"며 "모든 멤버들이 제가 준비한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줘서 저도 즐기면서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봉선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류승수는 "신봉선씨가 연기력과 관찰력이 모두 뛰어나 배우로서 가장 기대가 큰 멤버였고 오늘 방송에서도 신봉선씨의 활약이 대단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의 다양한 면면들을 발굴한 류승수의 다양한 연기 커리큘럼과 나아가 류승수마저도 놀라게 만든 신봉선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함부로 배우하게'는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 STAR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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