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민아가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15회에서는 공심(민아 분)이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심은 안단태(남궁민)와 데이트를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공심은 곧장 병원으로 실려갔고, 맹장 수술을 받았다.
이후 안단태는 "식사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공심 씨는 나한테 혼 좀 나야겠어요. 큰일 날 뻔한 거 알아요, 몰라요. 아프면 아프다고 얘기를 해야지"라며 쏘아붙였다.
공심은 "참을만했으니까 그렇죠"라며 투덜거렸고, 안단태는 "다음부터 아프면 아프다고 나한테 바로 얘기를 해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안단태는 공심에게 머리의 머리를 감겨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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