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9%)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마리 반려묘와 함께 사는 배우 선우선의 싱글 라이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선우선은 10마리 반려묘의 식사를 준비하고, 양치질을 해주는 등 반려묘에게 애정을 듬뿍 쏟았다. 또 반려묘들이 쓸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 반전의 매력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반려견을 키우는 지상렬이 선우선과 너무나도 비슷한 취향을 가진 것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시청률은 3.6%로 집계됐고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의 활약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7.6%를 달성,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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