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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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언니쓰, 멀고도 험한 데뷔의 길(종합)

기사입력 2016.07.02 00:1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그룹 언니쓰가 데뷔를 위해 흘린 땀방울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언니쓰 'Shut up'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언니쓰는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완벽한 안무와 안무 동선을 짜기 위해 쉴 새 없이 연습을 이어갔다.
 
박진영이 무대 전반을 확인하며 지적하는 등 민효린의 꿈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언니쓰 역시 밤새도록 안무 동선을 맞춰보며 집중한 끝에 최고의 무대를 완성하는데 성공했다. 늘 쓴소리를 하던 박진영도 언니쓰의 노력에 "김숙과 홍진경이 나아졌다"며 첫 칭찬을 건넸다.
 
이후 언니쓰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블랙에 핫핑크로 포인트를 준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예전과 다르게 완벽한 군무를 선보이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열정 없던 제시는 가장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고, 티파니는 "개인 컷은 민효린에 맞춰달라"고 말하며 민효린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군무 촬영 이후 스토리 촬영이 이어졌다. 김숙은 '갓숙'이란 별명답게 뮤직비디오 내내 감초같은 활약을 예고했고, 민효린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서 러브라인의 중심에 서게 됐다. 유희열, 박진영, 김준호가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지어 힘을 보탰다. 이어진 개인 독무 컷에서는 저마다 카리스마를 뽐내며 내주 나올 결과물에 기대를 더했다.
 
한편 언니쓰 'Shut up' 뮤직비디오는 8일 최초 공개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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