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엄지인 아나운서가 이금희 아나운서의 자리를 이어받아 KBS 1TV '아침마당'의 새로운 안방마님이 됐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새로운 MC 엄지인 아나운서가 처음으로 진행을 맡았다. 이날 엄지인 아나운서는 "오늘 아침 TV를 켜시고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처음 인사드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정말 아침에 많이 낯서셨을텐데, 새로운 게 항상 자극이 되잖아요"라고 말하며 "낯섬이 설렘이 되고, 설렘이 기쁨이 될때가지 매일 아침 여러분과 함께 기쁨도 나누고 슬픔도 나누면서 즐겁게 아침시간 만들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1998년부터 18년 동안 '아침마당'의 MC로 활약했던 이금희는 지난 6월 30일 하차했고, 엄지인 아나운서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