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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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조재현, 증인 매수해 무혐의 처분 받았다

기사입력 2016.06.30 22:3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재현이 증인을 매수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마지막회에서는 김길도(조재현 분)가 황성록(김주완)을 매수해 무혐의 처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길도는 긴급체포 중 도망쳤다가 갑자기 검찰청에 자진출두 했다. 채여경(정유미)은 김길도가 취재진들 앞에서 반성하는 척하자 어이없어 하며 바로 연행명령을 내렸다.

채여경은 김길도의 범죄에 대해 증언하겠다고 한 황성록을 불러들였다. 그런데 황성록이 갑자기 진술을 번복하겠다고 나섰다. 김길도가 황성록을 돈으로 매수해놨던 것.

김길도는 채여경에게 "소태섭(김병기) 의원 가정부 내가 죽인 거 맞다. 하지만 하정태 부부 살인사건 증거 없다. 두 사건 모두 공소시효 지났다. 최의원(엄효섭) 수표 관련사건은 도꾸(조희봉)가 한 짓이다. 저 아무 상관없다"고 말했다. 결국 김길도는 무혐의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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