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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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이종석♥한효주, 일러스트 ID 공개 '만찢커플 등장'

기사입력 2016.06.27 14:5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종석과 한효주가 살아 숨쉬는 만화로 변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 측은 27일 이종석과 한효주가 각각 살아 숨쉬는 만화캐릭터로 변신한 '일러스트 ID' 두 가지 버전을 공개했다.
 
'W'는 2016년 서울 '웹툰 W' 속 슈퍼재벌 강철(이종석 분)과 현실세계의 호기심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한효주)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다. 
 
공개된 일러스트 ID는 '웹툰 W' 속 히어로 강철과 현실세계의 오연주가 각각 서로의 세계에서 한 사람은 현실 인물처럼 다른 한 사람은 만화 캐릭터로 손을 잡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공간, 두 개로 분리된 세계에서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특급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두 사람은 강철 편에서는 이종석이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가운데 오연주 편에서는 한효주가 만화 캐릭터로 변신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이종석이 맡은 강철이 '웹툰 W'의 히어로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효주까지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또한 현재 두 사람이 각각 웹툰과 현실세계를 대표하는 주인공이라는 사실만 알려져 있 두 세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어떤 첫 만남을 가질지도 기대되는 점이다.
 
공개된 일러스트 ID는 두 주인공이 현실과 가상세계를 오가는 설정을 고스란히 보여줌과 동시에 무한한 상상력을 눈 앞에 펼쳐내고 있다. 

'W' 제작사 측은 "주인공 강철이 '웹툰 W'의 히어로라는 파격적인 설정이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며 "새로운 시도와 도전,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질 'W'에 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W'는 송재정 작가와 정대윤 감독이 만났으며 이종석, 한효주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7월 20일. 

true@xportsnews.com / 사진 = 'W' 일러스트ID 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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