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환희, 경남대 맹구 판듀로 선택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환희가 경남대 맹구를 판듀로 선택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11회에서는 남진, 이수영, 환희, 김태우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환희는 브라이언과는 다른 느낌의 듀엣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판듀 영상에 제일 먼저 브라이언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태우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환희의 판듀 후보 3인은 '파주 율곡고 음악쌤' 부석현, '안산 버터환희' 박호상, '경남대 맹구' 정명규였다. 세 사람은 첫인상 선택을 위한 노래에서 환희와 비슷한 창법과 음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노래는 좋았지만, 개성이 없었단 평이 이어졌다. 환희 역시 "저와 비슷하게 따라하시는 분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첫인상 선택을 보류했다. 환희는 본인의 목소리를 내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Missing You'로 대결이 펼쳐졌다. 패널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후보는 경남대 맹구였다. 환희 역시 자신의 판듀로 경남대 맹구를 선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