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5 18:1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에릭남과 솔라가 스킨십 진도를 팍팍 나갔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에릭남-솔라 커플이 마마무 멤버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릭남과 솔라는 마마무 처제들이 진행하는 게임을 하다가 벌칙으로 볼뽀뽀를 하게 됐다. 마마무 멤버들이 풍선 터트리기 게임에서 반칙을 하며 두 사람의 스킨십을 유도했던 것.
매너 좋은 에릭남은 솔라에게 받는 게 좋은지 아니면 하는 게 좋은지 물어봤다. 솔라는 볼뽀뽀를 받고 싶어 했다. 에릭남은 부끄러워서 눈을 질끈 감은 솔라에게 다가가 볼뽀뽀를 했다.
솔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머리가 하얘지더라. 사람들 앞에서 티내고 스킨십 하는 거 잘 못하는 성격이라 민망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에릭남은 "언젠가 올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당황스러웠다. 하고 나니 좀 더 편해지고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에릭남과 솔라는 마마무 멤버들을 보내고 펜션의 침실에서 첫날밤을 맞았다. 에릭남은 침대를 보고 "되게 묘하다 이거"라며 안절부절못했다. 에릭남과 솔라는 나란히 침대에 누워 잘 자라는 인사를 하고 잠들었다. 하지만 에릭남은 쉽게 잠들지 못하고 솔라 쪽으로 돌아누웠다.
에릭남은 인터뷰를 통해 "함께 누워 있다 보니까 묘하더라. 잠이 안 왔다. 진짜 부부 같고 이런 게 결혼생활이지 않을까 싶었다"고 첫날밤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솔라는 "에릭남의 시선이 느껴졌다. 민망해서 앞쪽만 본 거 같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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