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 시스템 앞세운 '미인강호' 쇼케이스 갖고 27일 출시 알려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중국 드라마를 기본 배경으로 미인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 미인강호가 쇼케이스를 갖고 출시를 알렸다.

그린쇼어와 조이셀코리아는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미인강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인케이 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무협 MMORPG 미인강호가 소개됐다.

그린쇼어와 조이셀코리아가 서비스 예정인 미인강호는 차세대 무협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절강TV에서 최근 방영한 무협사극 '육선문'의 스토리 라인을 모바일 게임에서 재현했다.



미인강호는 개성있는 캐릭터, 실패없는 장비 강화, 다양한 능력치 부여는 물론 원하는 모습으로 꾸밀 수 있는 탈 것, 혼인과 사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과 더불어 다수의 유저가 참여하는 PvP와 PvE 형식의 경쟁과 함께 미인을 수집하고 동반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미인 시스템이 핵심이다.

제왕부와 육선문, 왕부군영과 업데이트 예정인 만화루 등 4가지 직업군이 등장하는 미인강호는 장비의 강화와 승급, 진급, 전승을 담당하는 건곤로 시스템이 있다. 미인강호는 장비 강화에 실패가 없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게이머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다양한 추가 능력치와 속성을 제공하는 탈 것을 구매할 수 있다. 

미인강호는 게임명처럼 다른 게임의 펫과 비슷한 개념인 미녀를 성장시키며 다양한 버프를 받을 수 있는 미인 시스템이 있다. 미인은 모두 독립적인 존재이며, 자신만이 스킬-능력치-외모를 가지고 필드에서 유저와 함께 다양한 속성을 영구 증가시켜주거나 보조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미인은 각각 자신만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



조이셀코리아 비키 첸 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설립된 지 두 달이 된 조이셀코리아에서 미인강호를 퍼블리싱 하게 되었다. 한국 시장에 최고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겠다는 목표와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미인강호를 선보이게 되었다. 앞으로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인강호는 2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그리고 원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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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