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에네스 카야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추후 계획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터키 출신의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은 엑스포츠뉴스에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는 사실을 오늘 통보받았다"며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지는 내부 회의를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12월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로 인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 고소인은 에네스 카야가 매체와 인터뷰하며 개인적인 사진을 공개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을 처분했다.
JTBC '비정상회담'에 터키 대표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에네스 카야는 지난 2014년 말 불륜설에 휩싸이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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