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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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천정명 미각상실, 트라우마 때문이었다

기사입력 2016.06.22 22:1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정명의 미각상실이 트라우마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7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명은 맛이 느껴지지 않자 바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담당 의사는 미각 검사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무명은 미각이 이상한데 검사 결과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하자 의아해 했다. 이에 의사는 "트라우마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치매가 미각상실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말이다.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적 있나"라고 물었다.

무명은 얼마 전 아버지를 죽인 원수 김길도(조재현)가 잠자리를 태울 때 나는 소리에 대해 얘기했던 일을 떠올렸다.

무명은 김길도 얘기는 숨긴 채 "특별한 건 없었다"면서 "미각상실 완치가 가능하냐"고 했다. 의사는 일단 심리치료와 병행해보자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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