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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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정윤석, 소유진 재혼에 "아빠랑 살래"

기사입력 2016.06.19 20:07 / 기사수정 2016.06.19 20:08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아이들에게 재혼 의사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36회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윤우영(정윤석)의 발언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우영은 "난 엄마가 행복한 게 좋아. 수네 아빠는 좋은 아저씨인 거 같아. 엄마 그 아저씨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아"라며 안미정의 결혼을 찬성했다.

그러나 윤우영은 "근데 난 아빠랑 살래. 엄마는 결혼하면 좋은 아저씨에 우주랑 우리랑 수, 빈이도 있잖아. 근데 아빠는 아무도 없어. 그러니까 내가 아빠랑 같이 살래"라며 선언했다.

안미정은 "엄마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엄마랑 따로 산다고 하면 안돼. 엄마는 우영이가 옆에 있어야 정말로 행복할 수 있어"라며 울먹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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