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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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이 밝힌 '마에스트리 활용·안영명 복귀'

기사입력 2016.06.16 18:2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나유리 기자] "마에스트리는 써야지."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외국인 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를 "계속 쓰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부진 끝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마에스트리는 15일 수원 kt전 선발로 예고됐었다. 하지만 비로 인해 우천 순연이 결정되면서 1군 복귀전이 뒤로 더 미뤄졌다.

2군에 내려간 후 허리 통증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었던 마에스트리는 "현재 몸상태는 100%"라고 밝혔다. 김성근 감독 역시 "컨트롤이 많이 좋아졌다는 코치들의 보고를 받았다. 기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가 기다리고 있는 또 한명의 선발 자원 안영명은 아직 제 스피드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성근 감독은 "어제 2군에서 길게 던졌는데 아직 스피드가 안나온다. 자기 볼을 어떻게 던지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NYR@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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