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민지의 근심 가득한 표정이 포착됐다.
14일 열음 엔터테인먼트는 MBC '다시 시작해'에 출연 중인 박민지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박민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매사 밝은 에너지로 가족은 물론 백화점 직원들에게도 똑소리 나는 사원으로 정평이 나 있는 나영자(박민지 분)의 평상시의 모습과 달라 궁금증을 낳는다.
극 중 박민지는 늘 솔직하고 당당한 밝은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인물이다. 갑작스럽게 기울어진 가세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가족에게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으로, 백화점에서는 평범한 사원으로 지내고 있는 상황이다.
언제 들킬지 모르는 나영자의 이중 생활은 매일 매일이 아슬 아슬한 가운데, 지난 16회 엔딩 장면에서는 백화점에서 일하는 사실이 하나(김혜옥 분)에게 발각돼 영자에게 불어 닥칠 폭풍우를 예고하기도 했다.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