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소장판 2차 판매 등 '스페셜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는 SK플래닛 11번가와 13일부터 워크래프트 영화 및 자사의 여러 제품들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컬렉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스페셜 컬렉션’ 이벤트는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과 블리자드 게임들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워크래프트 영화 예매권 이벤트, 오버워치 소장판 2차 판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참가권 증정 이벤트, 블리자드 스페셜 딜의 총 4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11번가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영화 이벤트인 ‘시네마 11’과 연계해 워크래프트 영화 예매권 응모 이벤트가 13일 오전 12시부터 2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11번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워크래프트 영화 개봉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1인2매, 총 1,100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 여부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달 출시되어 많은 화제를 낳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블리자드의 신작, 오버워치 소장판을 구매할 수 있는 ‘오버워치 소장판 2차 판매’도 6월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오버워치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추가로 오버워치의 국내 유통 파트너인 손오공(대표 김종완)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판매는 총 1,000개의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13일부터 오전 9시부터 11번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워크래프트 신규 확장팩 군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참가권 증정 이벤트’ 역시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11번가의 공식 페이스북과 연계되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총 110명에게 군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참가권을 증정하는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11번가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스타크래프트 엔솔로지, 워크래프트3 배틀체스트,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그리고 디아블로3의 패키지 상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블리자드 스페셜 딜이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총 5종의 상품을 판매하는 이번 이벤트는 스타크래프트 엔솔로지 패키지를 15,670원 (기존가 17,000원), 워크래프트3 배틀체스트를 30,080원 (기존가 33,000원),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일반판을 32,830원 (기존가 36,000원),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패키지를 18,330원 (기존가 20,000원) 그리고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일반판을 17,390원 (기존가 19,200원)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아직 게임을 소장하지 못한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게임의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11번가에서 ‘블리자드 스페셜 컬렉션’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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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