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지현우, 김병옥, 신재하가 강력수사팀으로 뭉쳤다.
13일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측은 극중 강남경찰서 형사과 강력수사팀 소속인 지현우, 김병옥, 신재하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원티드'에서 지현우는 경위 차승인 역할을 맡았다. 이어 김병옥은 차승인의 상사이자 강력계 반장인 정정기 역을, 신재하는 강력계 신입이자 차승인의 파트너인 이영관으로 분한다. 뛰어난 감각에 열정까지 갖춘 차승인, 포용력과 카리스마의 정정기, 훈훈한 외모와 승인을 향한 존경심으로 똘똘 뭉친 이영관. 3인3색 개성의 갖춘 이들은 환상의 호흡을 발휘, 높은 범인 검거율을 자랑한다.
이들은 한 BJ 소녀의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운명처럼 톱 여배우 정혜인(김아중 분)의 아들 현우의 납치 사건과 얽히게 된다. 그리고 차승인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범인 찾기에 나선다.
이와 관련 '원티드' 제작진은 "극 중 캐릭터는 물론이고, 연기하는 배우들까지. '원티드'의 수사팀 조합은 상상 그 이상"이라며 "이들이 있어 든든하고 이들이 있어 '원티드'는 더욱 쫄깃해질 것이라 자신한다. 리얼함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배우와 제작진 모두 6월 22일 첫 방송을 고대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과 기대 갖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티드'는 '딴따라'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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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