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온주완이 민아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10회에서는 석준수(온주완 분)가 공심(민아)의 기를 살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심은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동창을 만났다. 동창은 남자친구에게 "학교에서 되게 유명했었어. 자매가 같은 학교 다니는데 완전 반대라고"라며 공심을 무시했다.
이때 석준수가 나타났고, "안녕하세요. 공심 씨 친구 분들인가 봐요"라며 인사했다. 동창의 남자친구는 석준수를 알아보고 "안녕하십니까. 상무님"이라며 당황했다.
또 석준수는 "제가 좋아합니다. 저 혼자 좋아하는 중이에요. 이 여자분"이라며 공심의 기를 살려줬다.
이후 공심은 "학교 다닐 때 저 엄청 무시하던 친구였거든요"라며 고마워했고, 석준수는 "그럼 더 멋있게 연기할걸"이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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