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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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윤진이, 김지호 악플 달다 정체 들통에 '깜짝'

기사입력 2016.06.12 21:16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가화만사성' 주세리(윤진이 분)가 한미순(김지호 분)에게 악플을 달다 깜짝 놀랐다.

12일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한미순의 기사에 댓글을 다는 주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세리는 댓글로 '그런 셰프를 쓰는 방송국도 문제네요. 제가 알기론 화짜장도 훔친 거라던데, 잘은 모르지만 시아버지걸 훔쳐서 자기 거인 척 했대요. 너무 무섭지 않나요?'라는 악플을 달았다.

그러자 댓글로 '주세리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라는 댓글이 달려 "아이디도 바꿨는데 어떻게 알았지?"라며 놀랐다.

한편 방송에서 한미순(김지호)의 음식을 뱉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도시락 주문도 당일 취소됐다. 최철수(안효섭 분)는 "당일 취소하시면 어떡하냐. 재료는 어떻게 하냐"고 말했지만 한미순은 "알겠다"고 대응한 뒤 양로원에 무료급식을 할 것을 제안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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