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민아가 남궁민에게 실망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9회에서는 공심(민아 분)이 안단태(남궁민)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는 아버지를 석준표 납치범으로 의심하며 혼란스러워했다. 결국 안단태는 공심에게 "제주도 가요. 너무 내 생각만 한 거 같아요"라며 말했다.
공심은 "가지 말라고 했다가 가라고 했다가 내가 그렇게 만만해요? 왜 사람 가지고 장난을 쳐요. 그쪽 말 한 마디 듣고 밤새 잠 못 자고 고민한 내가 바보였네요"라며 분노했다.
결국 공심은 제주도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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