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을 점쟁이에게 데려갔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6회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심보늬(황정음)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수호는 처음으로 회식에 참석했다. 특히 제수호는 회식이 끝난 뒤 심보늬와 단둘이 길을 걸었고, "저도 할말 있었는데 제가 먼저 할게요. 내일 뭐해요. 심보늬 씨는 나와요. 시간 남았잖아요. 계산해보니까 21시간 30분 남았더라고요"라며 설명했다.
심보늬는 "그냥 없던 걸로 해요. 어차피 다 아셨는데 이제 소용도 없고요"라며 말했고, 제수호는 "정식 노동 계약인데 지킬 건 지켜야죠. 저한테 빚 있잖아요. 이번에는 내가 하자는 대로 해요. 내가 정한 시간, 내가 원하는 장소로 나오세요"라며 못 박았다.
이후 제수호와 심보늬는 함께 사주를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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