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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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최종원, 공승연 母 죽인 범인이었다

기사입력 2016.06.08 22:1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종원이 공승연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으로 드러났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3회에서는 고대천(최종원 분)이 김다해(공승연) 어머니를 죽인 과거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대천은 김길도(조재현)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자 "길도야 그만 해라"라고 힘겹게 말했다. 김길도는 "이럴 때만 김길도냐"라고 물었다.

고대천은 "김길도는 살인자 아니냐"라고 김길도가 저지른 살인에 대해 언급했다. 김길도는 "나만 사람 죽였냐. 내가 유일하게 사랑한 사람 당신이 죽였잖아"라고 소리쳤다.

고대천은 순간 당황했다. 김길도는 "놀랐냐. 더 놀라게 할까. 당신이 죽인 여자의 딸 누군지 아느냐. 다해다"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김다해의 어머니이자 김길도가 사랑했던 여자를 죽인 범인은 고대천이었다. 고대천은 과거 김다해 어머니와 김길도의 살인사실에 대해 언쟁을 벌이던 중 그녀를 밀쳤다가 죽음으로 내몰았다. 김다해는 김길도를 의심하고 있었지만 아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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