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수요미식회’가 야식계의 절대 강자, 치킨을 주제로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치킨 편에는 문세윤, 윤박, 박보람이 출연해 치킨으로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야식계 절대 강자' 치킨의 두 번째 특집은 시청자의 끊임 없는 요청으로 성사됐다.
문세윤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치킨 발골쇼’를 선보인다. 닭다리 한 개를 단 두 입만에 말끔히 먹어치우는 신공을 선보여 출연진들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는 후문. 치킨을 발골하며 섬세한 설명까지 곁들인 문세윤을 본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존경에 찬 눈빛으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윤박은 문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에서 “주문한 메뉴가 주문한 지 얼마 만에 나오는 지 시간을 다 재봤다”며, “한 메뉴를 먹고 있으면 때 맞춰 다른 메뉴들이 나와 정말 좋았다”는 독특한 감상평을 남겨 폭소를 자아낸다.
외식메뉴 업계에서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는 ‘치킨’은 브랜드만 300개, 1년에 판매량만 8억 마리에 육박하는 등 한국인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고. 치킨에 얽힌 괴담에 대한 실체에서, 할리우드 스타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아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국 치킨의 현실 등 치킨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8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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