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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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재혼 불가능…前남편, "이혼서류에 사인 못해"

기사입력 2016.06.07 08:51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새출발이 불가능해졌다. 전 남편 닉 캐논이 이혼서류에 사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최근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닉 캐논은 머라이어 캐리와 이혼서류에 아직 서명을 하지 않았다.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구체적인 이혼 조건에 만족하지 않았다는 추측만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이혼했다. 하지만 이혼소송 등은 언급되지 않아 원만한 마무리가 예상됐지만 2년이 지나서야 이 같은 사실이 불거진 셈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현재 백만장자 남자친구인 제임스 팩커와 교제 중이다.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법적인 재혼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 측근은 "(머라이어 캐리가) 많은 실망감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빨리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짓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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