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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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머] '벵기' 배성웅, "삼성전 승리하고 단독 1위하겠다"

기사입력 2016.06.06 21:57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벵기' 배성웅이 오늘 활약과 다음 경기인 삼성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하 롤챔스) 서머’ 3주 1경기에서 SK텔레콤 T1이 kt 롤스터에 이어 ROX 타이거즈까지 격파했다.

아래는 롤챔스 이현경 아나운서와 '벵기' 배성웅이 진행한 인터뷰다. 

오늘 승리를 거둔 소감은?

첫 경기는 긴장됐는데, 오늘은 좋아하는 챔피언을 하게 되어 MVP를 받은 거 같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경기에 안 나온 날이 104일이다. 그때동안 경기를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고 했다. 잘 준비해서 경기에 나올 수 있었던 거 같다.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오늘 강타 싸움에서 되는 날인 거 같다. 자신감이 거기서 붙었다.

팀원들을 많이 챙기는 플레이를 보였는데.

평소에 내가 부족한 부분이 내 앞가림하기 바쁘다. 플레이 내에서는 다른 선수를 챙겨주는 게 본능 같다.

1세트 배준식이 귀환할 때 잡혔다.

코치님이 피드백 할 때 아이쇼핑 하다가 잡혔다고 이야기 하시더라. 경기 내에서는 큰 이야기가 없었다.

삼성과 다음 경기를 가진다.

삼성이 잘 하니 쉬운 경기는 아닐 거 같다. 하지만 1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자면.

경기에 나오지 않은 동안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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