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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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우지원, 박찬호에 "친구지만 비난했다"

기사입력 2016.06.05 19:2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스포츠 해설가 우지원이 전 야구선수 박찬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동반입대 특집에서는 박찬호가 갑작스러운 실내 아침 점호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교는 갑작스럽게 생활관을 점검했고, "분대장 훈련병 보고 받겠다"라며 말했다. 비가 온 탓에 실내에서 아침 점호를 하게 된 것. 박찬호는 "아침 점호를 할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지원은 "이렇게 당황하는 모습을 평상시에 볼 수가 없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박찬호는 실수를 연발했다.
 
결국 박찬호는 "10중대 기상 인원보고"라며 잘못 말했고, 우지원은 "저녁에서 아침만 바꾸면 되는 걸 왜 못했지, 친구지만 비난 아닌 비난을 했다. 그 상황이면 저도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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