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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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민아, 남궁민에 설렘 느꼈다 '달달'

기사입력 2016.06.04 22:1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민아가 남궁민에게 호감을 느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7회에서는 공심(민아 분)이 안단태(남궁민)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와 공심은 우연히 비서실 여직원들의 대화를 엿들었다. 안단태는 공심을 계단 밖으로 내보낸 뒤 여직원들에게 다가갔다. 안단태는 "허위 사실로 다른 사람 씹고 다니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단 말이에요"라며 협박했다.

안단태는 나한테 사과하지 말고 공심 씨한테 가서 사과하세요. 제대로 예의를 갖춰서 공심 씨가 납득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내가 확인할 거예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특히 공심은 위층 계단에서 안단태와 여직원들의 대화를 엿듣고 미소를 지었다.

이후 공심은 안단태를 발견하고 걸음을 멈췄고, '내가 왜 걸음을 멈추지. 왜 불편하지'라며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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